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정문/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6화|6화]] === >'''그러니까 너 지금 계속 "가넷 주세요"밖에 이야기하는 게 없어. 나도 당황스러운 게 뭐냐면 지금 큰 틀의 전략을 보고 밀 수 있는지를 계속 판단하고 있는데... [[장동민/더 지니어스#s-2.6|형]]도 이야기하잖아, [[김경훈/더 지니어스#s-2.6|얘]]를 우승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들고 오면 형도 어떻게 하겠다고.''' >- 이준석, 사전 약속된 가넷 양도를 거절하며[* 이 과정에서 최정문이 무작정 떼를 쓰긴 했지만 엄연히 못할 주장은 아니었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3화|위험성을 감수하고 팀의 전략을 따랐으나]] [[조유영/더 지니어스|오히려 자신에게 피해가 왔기에]] 자신이 가넷을 받을 명분이 되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준석이 양도는 했다. 다만 최정문이 스파이였던 걸 알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선 자기가 배신하고 있는 상대에게 너 때문에 내가 피해봤으니 가넷 달라고 떼 쓰는 걸로 보이는 것.] > '''저를 꼴찌로 만들자는 전략을 제가 동의할 수는 없잖아요.'''[* 사실 시즌 2 정리해고 메인매치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이준석의 말과 같은 이야기이다.('''이게 만약 현실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해고되면 모두가 살 수 있다는 말에 그 누가 동의를 하겠어요?''') 하지만 이준석은 갑자기 내몰리는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했고, 최정문은 내내 의존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처신도 반쯤 위기를 자초했다.] > > '''사실 공동최하위가 되어야 된다고 떼를 쓴 것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저쪽[* 최정문이 오현민의 스파이였다는 것을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은 모두 알고 있었다.]에서는 날 (탈락 후보로) 안 찍을 거니까.''' > - 개인 인터뷰에서 6회전 메인매치 '''가넷도둑'''은 --大亡--대망의 2번째 가넷매치로, 5회전의 배신으로 인해 이미지가 손상된데다가 가넷도 공동 최하위라, 그녀의 생존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 예상되었다. 게임 시스템 상 연합 중에서도 가넷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권력이 명확히 구분되는 탓이다. 전편에 이어 이번화도 찍히지 않고 생존하였다. 약자의 생존법을 보여준 화. 더 지니어스에서 생존만을 추구하는 자체는 충분히 보일 수 있는 모습이다. 5회전에서 최정문은 이 목표를 위해 나름의 전략 하에 움직였고, 이때 호불호가 갈린 것도 단지 가치관에 대한 의견차에 의한 것일 뿐, 플레이에 대해서는 팀의 패배에 일방적인 책임이 있었던 것도 아니며 오히려 개인의 생존을 위한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다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다만 이번 6회전의 최정문은 '''막연히 스파이만 자처했을 뿐 아무 계획도 없었다.''' 장동민을 도우며 이루려는 목적부터가 '탈락후보가 안 되는 것'뿐이었고, 장동민 연맹의 스파이로 꼴찌 탈출을 노렸으나 애초에 팀원들에게도 믿음을 못 사는 바람에 최정문이 정보를 얻는 것 자체도 어려웠고, 뭔가 전달을 해도 의도치 않은 이중동작 신호로 혼란이 야기되는 불운도 있었고, 그나마도 얼마 안 가 또다른 스파이인 김경훈의 견제 때문에[* 덕분에 이준석이 최정문을 의심하긴 했지만 확신하진 못한 듯. [[http://pgr21.com/pb/pb.php?id=genius&no=2191|#]]] 그 이후에 스파이 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다. 다시 말해, 양쪽 연맹 모두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 문제의 7라운드 가넷 양도 상황의 경우, 애초에 그 전에 이준석과 각자 마피아와 거지로 나눠서 가고 가넷을 얻은 쪽이 나눠주자는 약속을 했었기 때문에 모양새는 --많이-- 빠질지언정 정당성이 있긴 했다. 당시 상황을 보면 최정문과 이준석 둘 중 하나가 몰아서 받아 나누는 것을 노린 가넷 2개가 이준석에게 갔고, 이준석이 이 상태로 김경훈, 장동민과 함께 김경훈 우승을 위한 딜을 우선적으로 시도하고 최정문과의 원래 계획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보통 같으면 최정문에게 억울했을 상황이 맞다. 문제는 최정문이 엄연히 스파이로 포지션을 잡은 이상 팀에 해가 되는 입장이고, 예전 회차부터 꾸준히 쌓여가는 배신 행적에 이골이 났던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게임 진행도 지연시키고 자기가 배신하고 있는 대상에게 악을 써 가며''' 가넷을 요구하는 모습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다는 것. >'''안 돼요! 어어 안되는데?! 오빠 빨리 가넷 줘요! 빨리 빨리![br] 말 안했잖아요. 아직 (라운드) 시작하지 말아주세요.''' > - 가넷을 받지 못한 상태로 게임이 시작되자 당황하며[* 더 지니어스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플레이어 단 한 명의 요구로 게임 재개가 미뤄진 상황.] >'''안 돼요! 오빠 하지 마요! 왜, 왜, 왜! 가넷 왜요? 왜 양도해요?''' > - 자신에게 가넷을 양도하려는 이준석의 의도를 착각하여 막아서며 김경훈의 배신으로 최소 공동 꼴찌가 확정된 그녀에겐 단독 꼴찌만큼은 탈출하는 것이 최대의 전략[* 본인이 장동민 연맹의 스파이였으므로, 단독 꼴찌만 면한다면 탈락후보로 지명될 일은 없다는 판단이었다.]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승리와 신의 두 가지 모두 잃고 말았다. 방송 중간에도 잘 살펴보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방에서 대화하는 와중에 최정문의 목소리가 섞여서 녹화되거나, 장동민과 오현민의 비하인드 방송에서 증언을 볼 때 방송에서 나온 것 이상으로 굉장히 열심히 뛰어다닌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에서 나온 장면만 해도 하이힐까지 신은 와중에 이준석, 장동민, 김경훈 3명이 막은 문을 열려고까지 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